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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나이차 이겨낸 연상연하 스타 커플…‘김혜진♡류상욱-미나♡류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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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김혜진-류상욱-미나-류필립 / 온라인커뮤니티 및 bnt
김혜진-류상욱-미나-류필립 / 온라인커뮤니티 및 bnt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몸소 실천해 행동으로 옮긴 멋짓 선남선녀들이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연출 김유곤) 473회는 ‘연상녀 매력탐구’ 편으로 가수 미나와 영화배우 겸 미술가 김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10년 이상 차이나는 연하남친과의 사랑과 일상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김헤진, 류상욱, 미나, 류필립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들어보자.
 
김혜진-류상욱 / 온라인커뮤니티
김혜진-류상욱 / 온라인커뮤니티
 
‘김혜진♡류상욱’
 
류상욱은 이날 방송에서 김혜진의 어떤 면이 가장 마음에 들었냐는 MC의 질문에 “원래 누나 동생 사이로도 8-9년 가까이 잘 지냈으니까 외모 예쁘고 그런 건 알고 있었지만, 연락 자주하고 자주 보게 되니까 봉사활동 같은 좋은 일들을 많이 하더라”라고 답변했다.
 
미나-류필립 / 온라인커뮤니티 및 bnt
미나-류필립 / 온라인커뮤니티 및 bnt
 
‘미나♡류필립’
 
미나는 “지인의 클럽 생일파티에서 필립을 만났다”며 류필립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미나는 남자친구와의 나이차이에 대해 “처음에는 별 신경을 안썼다. 교제 두 달 만에 류필립이 입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 나이를 알고 남자친구 필립이 처음엔 엄마 생각이 나고 고민이 됐다더라. 자기도 고민을 했는데 입대직전 제가 중국에 초대를 해서 제 무대를 보여줬다. 그때 내 모습이 열정적으로 보였는지 사귀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사람은 지난 2015년 6월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그해 8월 이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류필립은 2015년 8월 병역 의무에 돌입, 현재 의무경찰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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