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배우 박유천의 결혼 상대로 지목된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 씨가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13일 박유천이 올 가을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예비신부로 한매체가 지목한 황하나 씨가 SNS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황하나 씨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래 진짜 아침부터 인스타를 닫아야 하나 봐요”라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일 년 전부터 사귀던 남자가 제가 있었군요. 그리고 제가 온라인쇼핑몰을 하는군요. 저도 몰랐네요”라며 “쇼핑몰 대표 하고 싶다. 해본 적도 없고 사실도 아닌 걸 기사화하다니 놀라울 뿐! 나 좀 내버려 둬”라고 당혹스러움을 드러냈다.
이후 자신의 게시물에 결혼설과 관련한 댓글이 이어지자 “저는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라며 “상처가 크다. 기사는 헛소문이니까 다들 못 본 거로 해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유천이 3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1년 열애 끝에 올 가을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후 그 상대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이에 남양유업 측은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3 17: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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