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JYJ 멤버들은 사소한 사건 하나에도 크게 얽혀들며 수많은 화제 속에 살아가는 주인공들이다.
잊을 만하면 선행 혹은 악행들로 주목받는 JYJ 멤버들의 근황을 알아보고자 한다.
‘따뜻한 마음 나눈 김재중’
JYJ의 김재중이 아픈 태국 여성팬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여성은 지난달 한국에 여행왔다가 24일 밤 서울 홍대의 한 클럽에서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졌고 119 구급차로 옮겨지는 동안 심장이 잠시 멎었으나 병원에 도착해 심폐소생을 한 끝에 다행히 다시 뛰기 시작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혼수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김재중이 아시아 투어를 끝내고 일요일에 한국에 왔다. 그런데 태국 여성팬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지난 3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병문안 차 갔는데 병원비 때문에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기부했다”고 전했다.
‘체불 문제에 휩싸인 김준수’
JYJ 김준수가 제주 토스카나호텔호텔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먹튀 논란’이 일자 공식입장과 함께 솔직한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으나, ‘선택적 피드백’이라는 여론의 싸늘한 반응만 얻은 바 있다.
김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각을 결정한 것은 전문 경영인과 함께해 이 호텔과 직원들이 더 좋은 미래를 만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먹튀’ 논란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임금 지연은 있었지만 체불은 없었다는 건 지나친 말장난”이라며 그에 대해 여전히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무혐의 처분 받았으나 논란은 계속, 박유천’
박유천의 결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고소사건에 대핸 결과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한순간 성폭행범으로 몰렸다가 이후 재판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그를 향한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무혐의’는 말그대로 혐의가 없다는 것일뿐 ‘무죄’가 아니라는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3 17: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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