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박형식이 전속계약한 uaa 소속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
12일 오전 UAA 측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박형식이 UAA의 새 식구가 됐다”면서 “박형식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박형식은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2012년 연기자로 데뷔해 tvN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SBS ‘상속자들’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2014년에는 KBS2 ‘가족끼리 왜 이래’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다양한 장르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도 선보였다. SBS ‘상류사회’, KBS 2TV ‘화랑’,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등 현대물과 사극, 로코와 멜로 등을 자유롭게 오갔다.
UAA는 박형식과의 만남을 ‘행운’으로 표현했다. “박형식은 다채로운 매력과 출중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다. 그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은 굉장히 큰 행운”이라 말했다.
UAA는 영화 투자 제작회사인 UP(United Pictures)와 법무법인 더 펌(대표 변호사 정철승) 등이 지난 2012년 상반기에 공동으로 설립한 연합 에이전시다. 강동원은 지난 2013년 4월 UA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강동원에 앞서 UAA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로는 배우 송혜교가 있다. 송혜교는 UAA 출범 이후 이들과 함께 손을 잡은 첫 번째 소속배우로 여전히 UAA에 몸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2 10: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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