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그룹 틴탑의 멤버 리키가 천지에게 야단을 맞고 울음을 터트린 일화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의 ‘뭘 해도 되는 초대석’에 틴탑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토크를 나눴다.
이 날 틴탑에서 선생님 같은 천지의 ‘야단 치기’ 주사가 공개되며 멤버들은 그 동안 천지에게 야단 맞은 일화들을 풀어 놓았다. 캡은 천지와 함께하는 술자리를 회상하며 약속 장소에 도착하자 마자 캡에게 “형, 그러면 안되죠”라며 천지에게 따끔하게 야단을 맞은 에피소드를 꺼냈고, 리키도 천지에게 야단 맞은 후 울음을 터트렸다는 일화가 공개됐다. DJ 최화정이 야단 맞은 이유를 묻자 리키는 “저도 많이 마셔서 기억이 안 나는데 (내가)울었구나”라며 당황한 기색을 표했다.
이어 니엘이 “누나도 천지한테 야단 맞을 지 몰라요”라고 농담을 하자 DJ 최화정은 “천지한테 야단 맞고 싶다”라며 재치 있게 받아 쳤다. 이 날 멤버들은 틴탑은 정규 2집 ‘하이 파이브(HIGH FIVE)’의 타이틀곡 ‘재밌어?’와 수록곡 ‘콜 미(Call Me)’를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하며 DJ 최화정을 흥에 들썩이게 만들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1 15: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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