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자신의 구체적인 이상형을 거침없이 밝힌 용감한 스타들이 있다. 바로 로이킴과 정용화.
두 사람은 각각 김태리와 김연아를 자신들의 이상형으로 꼽아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선남선녀들의 이상형에 대해 알아보자.
‘로이킴→김태리’
4월 10일 방송된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125회에는 가수 로이킴과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로이킴은 현재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배우 김태리를 꼽았다. 그는 “실제 김태리를 만나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 오히려 실제로 만나고 싶지가 않다”고 답했다.
이어 로이킴은 “이상형으로 언급했던 연예인들을 실제로 만나게 되는 경우들이 종종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반갑기보다는 밀려오는 민망함에 마치 상대방에게 잘못한 기분까지 든다”고 고백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특히 정용화는 크게 공감하며 “상대방이 나를 의식하며 ‘니가 날 좋아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게 느껴진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용화→김연아’
과거 씨엔블루 정용화는 자신의 이상형을 김연아라고 밝힌 바 있다.
정용화는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고 쇼’에 출연해 “뭔가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라며 “물론 외모도 예쁘시다. 눈이 굉장히... 저는 그런 눈을 좋아한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연아씨, 늘 지켜보고 있다. 한 번도 뵌 적이 없는 것 같은데 꼭 뵀으면 좋겠다. 팬이다”라며 영상 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정용화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도 사심을 드러낸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1 14: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