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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시 존스, 정준영에 자신의 딸과 춤춰달라고 권유? “둘이서 막춤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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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정준영이 퀸시 존스와의 일화를 이야기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정준영이 출연해 퀸시 존스의 딸과 춤을 춘 적이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마이클 잭슨 프로듀서로 유명한 퀸시 존스의 자선파티에 참석한 적이 있다”며 “그때 그가 나를 당황시켰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정준영 /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쳐
정준영 /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쳐
 
이어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많았던 자리에서 나에게 다가와 자신의 딸과 춤 한 번 춰달라고 했다”며 “내 인생에서 정말 영화같은 순간이었는데 그 따님이 50대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준영은 “둘이서 막춤을 췄다”고 덧붙여 많은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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