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이 박보영에게
8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민혁(박형식 분)은 쓰러져 의식을 잃은 봉순(박보영 분)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왔다. 깨어난 봉순은 눈 앞에서 잠들어 있는 민혁을 조심스레 바라봤다. 이 때 깨어난 민혁은 봉순을 애틋한 눈으로 바라보며 “나 좀 봐줘 나 좀 사랑해줘 봉순아”라고 말했다.
이에 봉순은 “보고 있어 하고 있어”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민혁은 "넌 땅콩 같아서 이 안에 넣고 다닐 수 있는데 네 가슴 속에는 내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민혁은 봉순을 집으로 바래다 줬다. 봉순이 차에서 내리자 민혁은 “나 좀 좋아해주고” 라고 말했다.
한편,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도봉순이 세상 어디에도 본 적 없는 똘끼충만한 안민혁과 정의감에 불타는 인국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힘겨루기 로맨스 ‘힘쎈여자 도봉순’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8 23: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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