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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빠는 딸’ 정소민, “나는 굉장히 진지한 사람인데 주변 사람들이 나만 보면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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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정소민이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털어놨다.
 
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WEST19에서 영화 ‘아빠는 딸’의 주연 배우 정소민과 톱스타뉴스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 날 정소민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나는 사실 굉장히 진지한 사람이다 그런데 주변에서는 자꾸 그 ‘진지함’이 웃기다고 한다”고 말했다.
 
 
정소민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정소민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이어 “저는 똑부러진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는 또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뭔가 ‘바보스러움’이 묻어 난다고 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소민은 “촬영이 없는 날은 주로 영화를 많이 본다 하루에 3개씩 볼 때도 있다 가장 최근에는 ‘얼라이드’, ‘라라랜드’, ‘미녀와 야수’를 감명깊게 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만년 과장 아빠와 여고생 딸이 ‘바디체인지’를 하게 되면서 생겨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믹 영화 ‘아빠는 딸’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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