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리쌍 멤버 길과 개리의 해체설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우스갯소리로 했던 발언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리쌍의 멤버 길은 지난 2011년 4월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개리와 불화를 최초로 고백했다.
당시 길은 “개리와 알고 지낸 것은 15년이나 된다. 실제로는 사이가 안 좋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길은 “지금 같이 고깃집 두 개를 운영하고 있어서 해체할 수가 없다. 개리와 비즈니스적인 관계”라면서 리쌍을 해체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개리는 길의 발언에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았다. 이는 개리도 길과 마찬가지로 비즈니스 관계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또한 MBC ‘무한도전’의 조정특집에서도 개리과 길의 불화설이 언급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개리는 “절친 길성준과 함께 한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라며 “조금이나마 친해진 것 같아서”라고 방송을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6 13: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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