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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그는 누구?…‘박지영 동생이자 故노무현 7주기 추도식 사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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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박지영과 함께 예능에 출연한 박혜진에게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5일, tvN ‘택시’에 박지영-박혜진 자매가 출연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쏟아냈고 그에 따라 박혜진을 향한 호기심이 상승하고 있다.
 
박혜진은 지난 2001년 MBC 입사 후 MBC 간판 프로그램인 ‘주말뉴스’와 ‘뉴스데스크’를 도맡아 왔다. 이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교양프로그램, 라디오 등을 오가며 MC로서의 자질도 드러냈다.
 
 
TBS FM ‘주말 아침 박혜진입니다’ 홈페이지 화면 캡쳐
TBS FM ‘주말 아침 박혜진입니다’ 홈페이지 화면 캡쳐
 
그는 2014년 MBC를 퇴사한 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TBS FM ‘주말아침 박혜진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박혜진이 주목받는 데에는 그가 작년 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7주기 추도식을 맡았던 이력도 한 몫하고 있다. 그 이전 MBC 스페셜 ‘노무현이라는 사람’이라는 내레이션을 맡은 인연으로 사회자 역할을 도맡아 했던 것이다.
 
언니가 배우 박지영인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유명세를 치른 박혜진은 “언니는 나의 롤모델이자 라이벌”이라고 언급하며 두 사람의 애정도를 표현한 바 있다.
 
한편, 박혜진이 진행하는 매주 토요일 아침 7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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