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그룹 세븐틴이 상반기 내 컴백을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톱스타뉴스에 “세븐틴이 상반기 내 컴백을 목표로 신보 작업 중이다. 정확한 발매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세븐틴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미니앨범 ‘고잉 세븐틴’ 이후 약 5개월여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세븐틴은 지난해 첫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면서 일본에서는 오사카, 도쿄에서 공연을 가졌다. 올해에는 더 큰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것이 눈에 뛴다. 약 7000석 규모의 고베 월드 기념 홀 아레나 공연장에서 4회, 약 1만2000석 규모의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2회를 진행했다. 대개 일본에서 홀 투어, 아레나 투어, 돔 투어 순으로 이뤄지는데, 차근차근 크기를 키워가면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엿보게 했다.
이런 와중 국내에서 수상 소식도 알렸다. 일본 콘서트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핫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앨범 ‘러브&레터’와 미니앨범 ‘고잉 세븐틴’ 두 개를 합쳐 약 42만장을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음반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5 10: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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