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옥택연이 나영석 PD에게 고마움을 느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오늘 4일 종로구 삼청동 부근 한 카페에서 투피엠(2PM)의 멤버이자 배우 옥택연과 톱스타뉴스와의 ‘시간위의 집’ 인터뷰가 진행됐다.
tvN ‘삼시세끼-정선 편’에서 나영석 PD, 배우 이서진과 함께 자급자족 라이프를 일궜던 바 있던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어촌 편’에 함께하지 못해 섭섭하진 않았나”라는 질문에 “전혀 섭섭한 마음 없었다”라고 호탕하게 답했다.
그는 “기획을 하실 때마다 맞는 캐릭터나 역할들이 있는 것이니 매번 참여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며 “사실 윤균상, 에릭 선배님이 출연하신 어촌 편에서는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는 소식을 나영석 PD님께서 직접 찾아와 말씀해주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사로 접할 수도 있는 일이고 전화통화 정도로 전해주실수 있는데 그렇게 직접 찾아와 주시기까지 하니 정말 감사했다”라며 “이런 분이 몇이나 계실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라고 덧붙이며 나영석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영화 ‘시간 위의 집’은 집에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미희(김윤진 분)가 25년의 수감생활 거친 후 아들을 찾기 위해 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내는 이야기다. 옥택연은 미희(김윤진)의 결백을 유일하게 믿어주는 최신부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4 18: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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