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옥택연이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윤진에 대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오늘 4일 종로구 삼청동 부근 한 카페에서 투피엠(2PM)의 멤버이자 배우 옥택연과 톱스타뉴스와의 ‘시간위의 집’ 인터뷰가 진행됐다.
옥택연은 이날 처음 호흡을 맞춰본 대선배 김윤진에 대한 질문에 “영광스러울 따름이다”라고 답했다.
그는 “김윤진 선배님에 대한 나의 첫 기억은 어릴 적 미국 드라마 ‘로스트’를 통해서였다. 그런 분과 함께 내가 작업한다는 소식은 ‘걱정반’ ‘기대반’이었다”라며 “당시 ‘로스트’에서 김윤진 선배님의 역할은 다재다능한 만능의 여인이었고 심지어 한국인 역할을 하는 한국 배우였기에 나에겐 동경의 대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가 워낙 명작이었던 이유도 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챙겨봤던 이유는 김윤진 선배님을 보고 싶어서였다”라고 덧붙이며 김윤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시간 위의 집’은 집에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미희(김윤진 분)가 25년의 수감생활 거친 후 아들을 찾기 위해 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내는 이야기다. 옥택연은 미희(김윤진)의 결백을 유일하게 믿어주는 최신부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4 18: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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