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시간 위의 집’ 김윤진이 한국영화와 할리우드 영화의 현 시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늘 3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부근 한 카페에서 톱스타뉴스와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제작 리드미컬그린, 자이온이엔티) 배우 김윤진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윤진은 “한국영화는 사실상 아직 그래픽 기술이나 영화 촬영 현장의 환경 자체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와의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는 없다 ”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런 면에서 한국영화는 좀 더 부지런해야 한다. 할리우드와 한국영화 둘 중 관객이 같은 돈을 주고 한국영화를 선택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정말 부지런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영화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그린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윤진이 3년 만의 국내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 옥택연, 조재윤 등이 출연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31 18: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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