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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온에어] ‘컬투쇼’ 청취자들 마음 아픈 사연에 위로 전해…‘줄 수 있는 게 이 노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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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청취자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31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시청자들이 보내준 가슴 아픈 사연들로 코너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찬우-김태균과 함께 노영주가 진행하며 시청자들이 보내준 사연을 소개하고 사연의 당사자를 초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홈페이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홈페이지
 
우선 이들은 만난 지 100일만에 결혼에 골인 후 임신까지 행복한 생활 속에 지냈으나 아이를 유산하고만 부부를 만났다.
 
사연의 주인공들은 컬투와 함께 신혼생활 이야기를 나누며 “신랑이 노래를 잘 못한다”고 웃기도 하고 “아이가 먼저 하늘로 갔지만 더 건강한 아이가 찾아오려는 신호로 생각하겠다”며 아픈 부분을 털어 놓기도 했다.
 
부부는 “덕분에 서로의 마음을 더 잘 알 수 있었다”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마무리해 감동을 안겼다. 또 그들은 코너의 말미에 서로에게 “사랑하고 고맙다”며 진심을 전해 정찬우-김태균-노영주 뿐만 아니라 청취자들의 가슴 한 구석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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