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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온에어] ‘컬투쇼’ 체한 줄 알고 열 손가락 다 땄으나 알고보니 ‘장염’ 사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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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청취자들의 재밌는 사연을 공개했다.
 
31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시청자들이 보내준 사연들로 코너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찬우와 김태균이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보내준 사연을 읽어주고 그 사연에 코멘트를 달아주며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홈페이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홈페이지
 
우선 정찬우와 김태균은 체한 줄 알고 열 손가락을 다 땄지만 낫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장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해당 사연을 읽으며 웃음을 터트렸고 ‘속보다 손이 더 아프다’는 사연의 마무리 글귀에 폭소했다.
 
또 DJ들은 남자친구가 사극에 푹 빠져 전화를 걸 때마다 “이리 오너라”라는 대사를 친다는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컬투는 두 사람의 통화가 재밌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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