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박근령과 신동욱이 박근혜 구속관련 입장을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저희 부부는 (박 전) 대통령께서 연락 오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오히려 (박 전) 대통령을 도와준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30일 신 총재는 YTN라디오 ‘곽수종의 뉴스 정면승부’와의 인터뷰에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고 참담하기 그지없다”고 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는 3일 밤을 꼬박 삼성동에서 태극기 시민들과 시간을 보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박 전) 대통령께 가족의 도리를 조금이라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금 아마 대통령께서도 곤욕스러우실 거라고 본다”면서 “아마 집안 대표로 아무래도 장남이신 박지만 회장 내외를 초청한 것은 마음을 비우고 들어가신 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걱정해본다”라고 추측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31 14: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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