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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민’,7人7色 포스터 공개…‘노련 최민식 vs 날선 곽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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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영화 ‘특별시민’이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담아낸 7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최민식을 비롯한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과 기존 정치 소재 영화에서 보여준 적 없던 새로운 입체적인 정치인 캐릭터로 특별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특별시민’이 새로운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영화 ‘특별시민’ 포스터 최민식-곽도원 / 쇼박스
영화 ‘특별시민’ 포스터 최민식-곽도원 / 쇼박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배우들의 강렬한 표정과 흡인력 있는 대사로 7인 7색의 개성과 시너지를 전하며 이들이 펼칠 치열한 선거 전쟁을 예고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헌정 사상 최초 3선에 도전하는 서울시장 ‘변종구’ 역 최민식의 포스터는 “내가 늑대라고 하면 사람들이 늑대라고 믿게 만드는 것. 그게 선거야”라는 카피와 더불어 뛰어난 화술과 탁월한 쇼맨십으로 시민들을 사로잡는 ‘변종구’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예고한다.
 
매 작품마다 혼신의 연기로 독보적 캐릭터를 선보여온 최민식은 표정 하나, 대사 한마디에도 섬세함과 정확성을 기한 명불허전의 연기력으로 새로운 정치인 캐릭터 ‘변종구’를 탄생시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변종구 캠프를 이끄는 선거대책본부장 ‘심혁수’로 분한 곽도원의 포스터는 날카로운 눈빛과 화면을 뚫고 나오는 압도적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관계가 깨져도 결과를 만들어내는게 프로야”라는 카피는 철저한 전략과 공세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는 선거 전문가로서의 면모가 드러나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처럼 7인의 특별 배우들이 전할 전에 없던 신선한 캐릭터와 각기 다른 매력, 완벽한 시너지가 담긴 ‘특별시민’은 오는 4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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