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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시간을 달리는 남자’ 이원형PD, “신현준-조성모-최민용 10년 전 ‘청춘의 아이콘’이기에 섭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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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시간을 달리는 남자’ 이원형 PD가 멤버 섭외이유를 공개했다.
 
오늘 29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시간을 달리는 남자’ 제작보고회에는 신현준, 최민용, 조성모, 데프콘, 송재희, 이원형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연출을 맡은 이원형 PD는 멤버 구성에 대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일단 제일 처음 섭외를 생각했던 분은 신현준이다. 한때 젊음의 아이콘이었던 사람을 찾다 보니 딱 떠올랐다”라며  “같은 맥락으로 조성모와 최민용을 섭외했다. 이들이 예능 경험이 적다 보니 정형돈은 생각했고 이후 데프콘이 섭외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시간을 달리는 남자’ 이원형PD / 톱스타뉴스 최규석기자
‘시간을 달리는 남자’ 이원형PD / 톱스타뉴스 최규석기자
 
그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막내 송재희 배우를 섭외했다”라며 “저 잘생긴 얼굴에서 아줌마 말투가 쏟아져 나오는데 반전이었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상아재’가 바로 송재희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평균 나이 42세의 남자 연예인들이 20-30대의 트렌드, 시사 상식 등 젊은 층의 생각을 반영한 다양한 퀴즈를 풀며 ‘오빠’의 감각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오는 31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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