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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SBS 파워 FM’ 존박, “청취율 5% 공약 비키니 입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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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존박이 청취율 5%가 넘으면 비키니를 입고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29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SBS 파워 FM’ 기자 간담회에 김영철, NCT(재현, 쟈니), 존박이 참여해 소감과 라디오 진행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존박은 “4개월 동안 진행을 재밌게 하고 있다”며 “앞 프로그램을 NCT 멤버들이 라디오를 진행해줘서 제 프로그램에 연령대가 낮으신 분들을 많이 들어주시는 것 같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SBS 파워 FM’ 기자 간담회 존박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SBS 파워 FM’ 기자 간담회 존박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존박의 청취율 공약도 눈길을 끌었다. 존박은 “청취율 5%가 되면 상의 탈의를 하고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겠다”며 “제 몸이 안 좋아서 벌칙 수준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존박은 “5%는 안 나오겠죠?”라며 불안해하더니 “상의 탈의가 아니라 비키니를 입고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겠다”고 정정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에 김영철은 “공약 그거 조심 해야된다”, “하차공약은 절대로 걸지마라”고 말하며 웃음을 줬다.
 
한편 SBS 라디오는 봄 개편을 맞아 ‘엔시티의 나잇나잇(NCT의 night night!)’와 4시부터 6시까지 ‘DJ붐의 붐붐파워’를 신설했으며 새벽 1시에 방송되던 ‘존박의 뮤직하이’는 밤 12시부터 2시까지로 방송 시간을 1시간 앞당겼으며 ‘애프터클럽’(새벽 2시~3시)과 ‘김주우의 팝스테이션’(새벽 3~5시)도 각각 1시간 일찍 만나며 김영철의 파워 FM은 오전 7시에서 9시까지 청취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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