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김영철의 파워FM’ 김영철이 포부를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SBS 파워 FM’ 기자 간담회에 김영철, NCT(재현, 쟈니), 존박이 참여해 소감과 라디오 진행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김영철은 “그동안 ‘펀 펀 투데이’를 진행하다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하게 됐다. 파워FM에 자리가 잘 안 나는데 운 좋게 기회가 왔다. 아침형 인간이고 해서 다른 프로그램들을 다 들어봤고, 제 목소리에 맞는 시간대를 생각해 봤는데 밤에 시끄러운건 안어울리고 오전 7시부터 9시가 딱 맞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방송에서 ‘국민 목소리’가 되겠다고 했다. ‘국민 목소리’가 될 때까지 매일 아침을 제가 한 번 책임져 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시청률 요정으로 거듭난 김영철은 청취율 공약에 대해 “본의 아니게 프로그램 3-4개를 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요정이 됐다. 이제는 청취율 요정이 됐으면 좋겠다. 동시간대 1위를 하는 게 목표다”라고 전했다.
김영철은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인 ‘컬투쇼’까지는 바라지 않고 전체 라디오 프로그램 중 2위를 해보고 싶다. 청취율은 두 자리수를 찍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9 13: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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