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남녀가 가까워져 사랑을 싹틔우게 하기 가장 적절하고 건강한 방법은 뭐니뭐니해도 좋아하는 공통 관심사를 하나 정해 취미를 공유하는 것일 터.
주원과 보아에 이어 차예련과 주상욱까지 선남선녀 스타커플들을 이어준 공통적인 취미활동은 바로 골프. 함께 땀흘리며 라운딩 데이트를 즐긴 스타들에 대해 알아보자.
‘차예련♡주상욱’
공개연인이었던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5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깜짝발표가 들려와 하루종일 검색어를 장악했다.
주상욱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오는 5월경으로 결혼식을 예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일시 및 장소는 현재 미정인 것으로 전달받았다”라고 밝혔다.
차예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은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함께하기로 약속하고 오래 전부터 조용히 결혼을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주상욱 차예련은 지난해 초 종영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호흡을 맞췄다. 당시 두 사람은 함께 작업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같은해 3월 ‘골프 라운딩’을 함께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보아♡주원’
골프가 이어준 연인 한쌍은 또 있다.
지난 1월 18일 한 매체는 주원과 보아가 지난해 말부터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가수 보아와 배우 주원이 모임을 통해 골프, 등산 등을 함께 즐기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당시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 관계자는 “확인해보니 주원과 보아가 연인 관계가 맞다.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하게 된 것 같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보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음악, 연기 등 공통의 관심사가 많아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9 12: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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