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광희가 지난 13일 입대하며 무한도전 멤버 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간 새로운 멤버를 영입할 때마다 큰 화제를 낳았던 방송이기에 네티즌들의 기대가 모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 과연 누가 ‘무한도전’을 새롭게 빛내게 될 지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추려진 4명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광수-김희철-전현무-노홍철’이 바로 그 4명.
‘런닝맨의 아시아 프린스에 이어 무한도전 꽃막내로 활약해볼까, 이광수’
이미 SBS ‘런닝맨’에서 아시아 프린스로 맹활약 중인 광수는 예능신이 돕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큰 웃음을 선사한다. 다소 침체되어 있는 ‘무한도전’의 분위기를 살리는 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릭터가 확실한 예능인인데다가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친분도 쌓여있어 당장 합류해도 어색할 것이 없을 거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우주대스타 김희철의 4차원 매력을 이어나가볼까, 김희철’
‘아는 형님’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김희철은 데뷔 이후부터 쭉 4차원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거친 입담과 아슬아슬한 수위조절로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지만 ‘무한도전’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캐릭터인지라 네티즌들 사이에서 리스트 업된 것으로 추측된다.
광희의 경우처럼 ‘무한도전’ 기존 멤버들과의 나이차 역시 우려 요소로 보여지나 거리낌없는 대쉬로 막강 친화력을 자랑하는 그를 믿어보자.
‘시츄 밖엔 떠오르지 않는 그, 무한도전에선 어떤 캐릭터가 될까, 전현무’
TV만 틀었다하면 전현무의 얼굴이 나오는 수준으로 누구보다 바쁘게 생활하는 그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꽤 괜찮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또 전에 없던 ‘무한도전’ 내 브레인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어 기대하게끔 만들기도.
그러나 ‘무한도전’ 멤버들과 조금씩 캐릭터가 겹쳐 과연 자기만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해 나갈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는 네티즌들도 상당해 전현무의 ‘무한도전’ 합류는 예측이 어려워 보인다.
‘모두가 내심 바라는 복귀 모두가 기대하는 눈초리, 노홍철’
현재로서 ‘무한도전’ 합류가 가장 확실시 되보이는 사람은 단연 노홍철이다. 이전 멤버로서 엄청난 활약과 독보적인 ‘돌+아이’ 캐릭터로 수많은 명장면을 남겼던 전적이 있어 시청자들에겐 꾸준한 러브콜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
과연 노홍철이 복귀해 ‘무한도전’의 시청률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9 11: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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