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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마블 아이언 피스트’ 톰 펠플리, “마블 사무실 엄격한 보안시설 거쳐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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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마블 아이언 피스트’의 출연배우 톰 펠플리가 이번 작품에 참여하기 전 겪은 에피소드 하나를 털어놨다.
 
오늘 29일 광화문 포시즌 호텔에서 ‘마블 아이언 피스트’의 핀 존스(아이언 피스트 역), 제시카 스트롭(조이 미첨 역), 톰 펠플리(워드 미첨 역) 등 주연 배우들과 총괄 제작을 맡은 소콧 벅이 내한해 한국 언론과 미디어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아이언 피스트’ 출연배우 톰 펠프리는 “이번 내가 연기한 워드 미첨이라는 인물은 헤롤드 미첨의 자녀로 랜드사를 경영한다. 대니의 소꿉친구지만 어릴 적부터 그를 괴롭히는 등 적대적인 모습을 보인다. 15년 만에 뉴욕으로 돌아온 그에게 야박하게 군다. 정의로운 인물이라고 볼순없다”라고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아이언피스트’ 톰펠플리 / 톱스타뉴스 최시율기자
‘아이언피스트’ 톰펠플리 / 톱스타뉴스 최시율기자
 
그는 “처음 두 페이지 분량의 스크립터를 제공받았다. 오디션 제안을 받은 셈”이라며 “이후 다른 촬영으로 인해 두 달이라는 시간동안 제안을 받은 사실을 잊고 지내다 보니 영화 제목과 내용 그리고 나의 역할이 명확하게 기억나지 않더라(웃음)”라고 밝혔다.
 
이어 “담당자에게 연락하니 ‘마블’ 사무실에 방문해 정보를 요구하라고 하더라”라며 “정말 엄격한 보안시설들을 거쳐 사무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핸드폰까지 압수당했다(웃음) 전반적인 영화와 나의 배역에 대해 설명 듣고 미팅을 마쳤다”라고 설명했다.
 
‘마블 아이언 피스트’는 넷플릭사가 제작해 이날 처음 공개한 오리지널 TV 시리즈로, 마블(Marvel) 코믹스가 만들어낸 캐릭터다. 전설의 도시 곤륜에서 15년의 수련을 통해 초인적인 능력을 갖게된 대니랜드가 뉴욕으로 돌아와 부패한 적들을 응징하는 마블 히어로 드라마이다.
 
한편, 마블은 아이언맨, 헐크, 캡틴아메리카, 토르 등 어벤저스 시리즈는 영화로 개봉하고 넷플릭스와는 TV 시리즈로 지난 2015년부터 디펜더스 시리즈를 제작 중이다. 디펜더스 중 데어 데블, 루크 케이지, 제시카 존스가 차례로 개봉했으며 이달 아이언 피스트를 마지막으로 캐릭터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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