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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윤상현, 쭈구리였던 과거 청산…‘젠틀남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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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윤상현이 쭈굴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새롭게 태어난다.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가 28일 밤 10회 방송을 앞두고 구정희(윤상현)의 변신 스틸컷을 공개했다.
 
아내 심재복(고소영)의 말 한마디에 금세 기가 죽고, 회사에서 해고당한 뒤 제대로 어깨 한 번 펴지 못하던 그 정희가 맞나 싶을 정도다.
 
 
‘완벽한 아내’ 윤상현 / KBS 미디어
‘완벽한 아내’ 윤상현 / KBS 미디어
 
공개 된 사진 속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정희의 달라진 헤어스타일이다. 그간 소심하고 우유부단한 캐릭터에 맞춰 답답한 긴 앞머리를 고수했던 윤상현은 10회를 기점으로 달라질 정희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끔 大변신을 감행했다.
 
또한 힘이 잔뜩 들어간 수트 차림 역시 정희의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전히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재탄생한 정희의 변신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관계자는 “정희가 28일 밤을 기점으로 기존과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릭터를 위해 머리카락까지 잘라가며 변신을 감행한 윤상현이 정희의 달라진 감정들을 섬세히 표현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완벽한 아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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