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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시청률, 13.9%…‘피고인 첫방과 0.6%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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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이 첫 방송부터 월화극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귓속말’은 13.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종영한 전작 ‘피고인’의 마지막 회 시청률 28.3%보다 4.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월화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신영주(이보영 분)가 아버지의 살해 누명을 벗기기 위한 사투가 시작됐고, 이동준(이상윤 분)은 늪에 빠져 결국 악의 손을 잡았다.
 

‘귓속말’ 시청률 / SBS ‘귓속말’ 포스터
‘귓속말’ 시청률 / SBS ‘귓속말’ 포스터
 
종로서 경찰 영주는 법무법인 태백의 방산비리를 수사하던 중 아버지 신창호(강신일 분)가 살해 누명을 쓴 사실을 알았다. 창호는 유능한 사회부 기자였지만 파업을 주도해 해고를 당했고 복직하지 않았다. 팟캐스트를 운영하고 있었고 여전히 언론인으로서 정신을 잊지 않았다. 악의 권력자들에게는 눈에 가시였을 터다.
 
서울지방법원 판사 동준은 정의감 넘치는 판사로 평판이 좋다. 그에게 태백의 대표 최일환(김갑수 분)이 접근했다. 신창호에게 유죄를 판결하기 위해 그가 필요했던 것.
 
하지만 보이는 증거는 외면하지 않겠다. 약속드리겠다”고 영주에게 말했다. 그러나 동준을 향한 덫도 만만치 않았다. 판사 재임용에 탈락했고, 어머니의 일로 부정청탁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김영란 법으로 구속되는 최초의 공직자가 될 것이라며 사법부의 치욕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협박했다. 결국 동준은 태백과 손을 잡았고, 창호에게 살해 혐의를 인정하며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한편 한편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 SBS ‘귓속말’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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