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딘딘이 자신의 일화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JTBC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에서 “내가 태어나고 나서 집이 잘 됐다. 내가 복덩이라고 한다”며 “아버지가 철도회사를 했다. 그래서 금수저라고 밝혔다“고 말했다. 딘딘은 “그런데 금수저라고 밝힌 뒤 아버지가 사기를 두 번이나 당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딘딘은 “항상 바른말만 사용하던 아버지가 어느 날 술에 취해 방송에 나가서 왜 입을 함부로 터느냐고 격하게 말씀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MC들의 연예인병 질문에 “연예인 병의 처음은 아니아니아니 라는 말을 자주 한다고 하더라”라며 “누가 너 요즘 바쁘지 물어보면 재수없어 보일까봐 아니아니아니라고 답하고, 맛없어요?라고 물어보면 아니아니 맛있어요라고 한다. 정말 맛없어도”라고 말해 김성주의 묘한 공감대를 유발했다.
한편 토크와 요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7 22: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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