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조진웅과 이상민이 ‘보안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김형주 감독과 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이 참석한 가운에 영화 ‘보안관’(제작: ㈜영화사 월광 ㈜사나이픽처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조진웅은 “부산이 고향이다 보니 기분이 업이 됐다 이렇게 친한 분들과 너무 좋은 형님 동생과 같이 작업한다는 생각에 행복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친정에 온 느낌이었다. 영화 촬영 작업이 쉽지가 않는데, 여기서는 무장해제가 된 기분이었다. 제일 중요한 건 큰형이 있으니까 모든 부분에 대해 믿고 맡기고 진행이 잘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상민 역시 조진웅의 말에 동의하며 “저도 비슷하다. 고향 친구들과 모여 있는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성민은 “이 영화는 지금까지 한 작품중에 배우들과 소통을 가장 많이했다” 라고 말하며 “그때 여름이 그립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진웅은 “작품을 위해서 배우들끼리 소통을 많이 해야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7 11: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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