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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보안관’ 이성민, “작품 위해 면허증부터 선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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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이성민이 작품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김형주 감독과 배우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이 참석한 가운에 영화 ‘보안관’(제작: ㈜영화사 월광 ㈜사나이픽처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역할을 위해 준비한 게 많다더라”는 질문에 이성민은 “힘을 좀 쓰는 전직 유도선수 역할이다. 운동도 많이 했다 구릿빛 피부를 만들기 위해 해운대에서 선탠도 했다”고 전했다.
 

이성민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이성민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이어 이성민은 “배경이 기장이다 보니 바다가 많이 나온다 해상 추격 이런 것도 있다”며 “직접 보트를 운전해야 돼서 보트 면허증을 땄다” 고 말했다. 또 “제가 가진 면허는 2급이다 그래서 혼자 밖에 탈수 없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또 “1급을 딸 생각은 없느냐”는 질문에 “1급을 따면 사업장을 운영 할 수 있다 조진웅이 투자를 해준다면 생각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 이성민이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 조진웅을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으로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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