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와 조이의 달달한 놀이터 데이트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 이하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감독의 새로운 도전이 될 청춘 로맨스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2회에서는 이현우-조이가 운명적인 첫 만남 후 극적으로 재회하며 쇼핑몰 데이트를 즐기는 등 설렘을 자극하다, 말미에 조이의 마음을 매몰차게 거절하는 이현우의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애태웠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미끄럼틀 위에 나란히 앉아 달콤한 시선을 맞추고 있는 이현우와 조이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거너사’ 제작진 측은 “이현우의 거절에 가슴 아파하는 조이의 모습을 담았던 2회와는 달리, 3회부터는 두 사람의 청량케미가 본격적으로 폭발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올 예정이다”며 “이현우-조이가 펼쳐낼 풋풋하고 설레는 청량로맨스에 많은 시청자들의 얼었던 마음이 사르르 녹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7 09: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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