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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비에이피(B.A.P) 영재, “‘WAKE ME UP’ 아쉬움이 많이 남는 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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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비에이피(B.A.P)가 월트 투어의 서막을 열었다.
 
26일 비에이피(B.A.P)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B.A.P 2017 WORLD TOUR ‘PARTY BABY!’ - SEOUR BOOM’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날 비에이피(B.A.P)는 히트곡들뿐만 아니라 공연의 재미를 더 할 막강한 DJ 라인업으로 여느 콘서트에서는 경험 할 수 없는 풍부한 사운드와 자유분방한 파티 분위기로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공연형 아티스트의 입지를 증명했다.
 
 
비에이피(B.A.P) / TS 엔터테인먼트
비에이피(B.A.P) / TS 엔터테인먼트
 
이 날 비에이피(B.A.P)는 공연이 무르익을수록 데뷔 5년차다운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역대급 무대들을 배출해냈다.
 
공연 후반 비에이피(B.A.P)는 Hard Electro, Alternative, Trap 등 여러 장르의 사운드를 담아 낸 두 번째 정규 앨범 ‘NOIR’의 타이틀 곡 ‘SKYDIVE’를 선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팬들을 열광 속으로 몰아넣었다.
 
이어 비에이피(B.A.P) 여섯 멤버들의 청춘을 녹여 낸 네 번째 미니 앨범 ‘MATRIX’의 타이틀 곡 ‘Young, Wild & Free’를 연달아 소화하며 열기를 더해갔다.
 
무대 후 이어진 토크에서 영재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솔로곡들을 많이 신경 썼다 그리고 ‘SKYDIVE’ 활동 때 용국이 형과 함께 하지 못 했는데 이번에 함께 무대를 하게 돼서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WAKE ME UP’ 활동이 곧 끝나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 활동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에이피(B.A.P)는 4월 5일 미국 아틀란타 공연을 시작으로 16일LA까지 ‘B.A.P 2017 WORLD TOUR’를 이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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