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무한도전’을 위해 찾아온 복병들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과 오합지졸 지원군들이 축구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중간에 투입된 사람은 다름아닌 연출 김태호 PD.
유재석은 “김태호 들어왔어 김태호”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태호PD가 투입 직후 처음 내뱉은 단어는 “아이고”. 선 밖으로 공을 차버린 것.
이때 “회의때도 이야기 했는데 축구를 했었다니까 내가”라고 말하는 김태호 PD의 호언장담하는 모습이 VCR화면으로 나와 큰 웃음을 줬다.
절호의 찬스를 날린 김태호 PD에게 정준하는 “태호야 더 드리블해서 슛해야지”라고 소리쳤고 그는 “제가 메시인줄 알았어요”라며 변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5 19: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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