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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서현 MBC ‘도둑놈 도둑님’ 캐스팅 확정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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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배우 지현우가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지현우는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 특별 기획 ‘도둑놈, 도둑님’(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오경훈)의 남자 주인공 ‘장돌목’역으로 캐스팅 됐다.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소수의 기득권 세력들에게 통쾌한 치명타를 입히는 유쾌한 도둑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50부작 드라마다.
 
지현우가 연기하는 장돌목은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언변, 각종 운동에 탁월한 능력을 갖춘 미스테리한 도둑. 낮에는 심부름 센터를 운영하고 밤에는 도둑으로 변신해 소수의 기득권 세력들의 물건을 터는 낮과 밤이 다른 반전 캐릭터다. 상대역으로 ‘강소주’ 역을 맡은 서현과 첫 연기 호흡을 맞추며 티격태격하면서도 예측 불가능한 달콤 케미로 극에 재미를 더하게 될 예정이다
 

지현우-서현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지현우-서현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지현우의 주말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11년 방영된 MBC ‘천번의 입맞춤’ 이후 6년 만이다. 그동안 지현우는’인형왕후의 남자’,’앵그리맘’,’송곳’,'원티드’등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맡아 싱크로율 100%의 열연으로 시청자로부터 연기력 호평을 받아왔다.
 
제작사 메이퀸 픽쳐스 측은 톱스타뉴스에 “데뷔 후부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진정성 있고 안정된 연기로 인정 받아 온 지현우가 거침없는 장돌목 캐릭터를 잘 소화하리라 확신한다”며 지금까지 본적 없었던 새롭고 매력적인 캐릭터의 연기변신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먼저 서현은 15일 극을 이끌어가는 주인공 강소주역에 발탁됐다. 강소주는 의협심과 정의감이 넘치는 열혈수사관이다. 범인 검거에 몸을 사리지 않는 인물로 누구보다 약자를 보호하는 강단과 의리가 있는 따뜻함 면모까지 지닌 인물이다. 서현은 특유의 밝은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편 MBC 새 주말 특별 기획 ‘도둑놈, 도둑님’은 ‘메이퀸’, ‘황금 무지개’, ‘화려한 유혹’등 안방극장에 숱한 화제를 모았던 손영목, 차이영 작가가 공동집필하고  ‘엄마’ 불새’ ‘러브레터’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오경훈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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