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건강 악화로 작품에서 아쉽게 하차한 여배우들…‘구혜선-문근영-윤서-오지은’

(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여배우들에게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 촬영 도중 부상을 당했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결국 작품에서 도중 하차하는 일이 빈번하게 생기고 있다.
 
구혜선-문근영-윤서-오지은은 최근 작품에서 아쉽게 하차했다.
 
   
구혜선.
 
구혜선이 건강 악화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결국 하차했다.
 
구혜선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촬영 도중 어지럼증과 간헐적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된 바 있습니다 병원 검진 결과 구혜선 씨는 심각한 알러지성 소화기능장애가 발생한 탓에 절대 안정이 시급하고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주치의 소견에 따라 현재 입원 중입니다”고 전했다.
 
한편,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구혜선을 대신해 장희진이 출연 할 예정이다.
 
   
문근영.
 
문근영은 지난달 1일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해 다음 날 2일 급성구획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바로 응급 수술을 했다.
 
이에 예정 돼 있던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지방 투어 일정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
 
한편, 현재로써도 아직 완치 된 것은 아니므로 계속 통원치료를 받으며 건강 회복에 전념 할 계획이다.
 
   
윤서.
 
윤서는 지난 1월 갑작스럽게 건강의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한 결과 ‘혈관 질환’이라는 판정을 받고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하차했다.
 
한편, 윤서는 지난 해 같은 소속사 배우 이선빈과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알리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오지은.
 
오지은은 지난 9월 26일 ‘불어라 미풍아’ 촬영 도중 전치 8주의 발목 전방 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고 도중 하차했다.

표미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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