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세월호 구름은 진짜였다.
지난 23일 기상청 관계자는 “어제 나타난 구름은 두께가 얇은 띠 형태의 ‘권운’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보통 권운은 수증기가 많은 날 높은 하늘에서, 바람이 불어 기온이 낮아지면서 생성되는 구름이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권운은 바람 방향에 따라 휘기도 하지만, 리본 형태가 될 정도로 한 바퀴 이상 꺾인 경우는 매우 특이한 사례”라 덧붙였다.
이 구름은 합성 내지 블랙이글스와 같은 비행기가 지나간 이후로도 추측됐지만 기상청에서 진짜 자연 현상임을 인증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처럼 구름 하나에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이어지게 만들고 있는 세월호는 현재 선미 램프 작업까지 완료돼 인양이 수월해졌다.
지난 23일 기상청 관계자는 “어제 나타난 구름은 두께가 얇은 띠 형태의 ‘권운’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보통 권운은 수증기가 많은 날 높은 하늘에서, 바람이 불어 기온이 낮아지면서 생성되는 구름이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권운은 바람 방향에 따라 휘기도 하지만, 리본 형태가 될 정도로 한 바퀴 이상 꺾인 경우는 매우 특이한 사례”라 덧붙였다.
이 구름은 합성 내지 블랙이글스와 같은 비행기가 지나간 이후로도 추측됐지만 기상청에서 진짜 자연 현상임을 인증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4 09: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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