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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뉴스룸’ 손석희, 세월호 민간잠수사 맏형 공우영과 전격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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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룸’ 손석희가 민감잠수사 맏형인 공우영과 만났다.
 
2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가 세월호 인양 기념으로 세월호 민감잠수사 맏형 공우영과 인터뷰 했다.
 
공우영은 3년 만에 세월호가 나와서 만감이 교차한단다고 했다.
 
‘뉴스룸’ 손석희-공우영 /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뉴스룸’ 손석희-공우영 /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또한 민간 잠수사들이 수색한 곳은 3층 다인실, 일반 객실 우현 쪽이었으며 여기에서 세월호 탑승객 찾기에 성공했다고 했다. 더불어 선박이 침몰하면서 찌그러진 좌현 부분에도 세월호 탑승객들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손석희는 해수부가 말한 것처럼 선미 쪽에 미수습자가 있을지 공우영에게 질문했다.
 
이에 공우영은 선미 쪽은 훼손 심해 잠수사들이 잘 수색을 못했다고 말하며 있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더불어 세월호 인양 이후에도 자신이 도울 일이 있으면 기꺼이 돕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세월호 관련해 검찰에 고발당한 것에 대해 자신의 복인 것 같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법원은 1월 세월호 수색 당시 숨진 민간 잠수사 이씨의 죽음으로 인해 검찰에 기소된 동료 민간 잠수사 공우영에게 무죄 판결을 내린 바 있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다만 오늘은 세월호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 VS 중국’으로 인해 시간이 다소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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