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1073일만에서야 시작한 세월호 인양에 들어가는 예산은 총 1020억원이다.
2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책정된 세월호 인양 관련 예산은 총 1020억원 가량된다고 전해진다.
중국의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와 계약할 당시 초기 계약액은 851억원이며 총 3단계로 나눠서 지급하며 이는 2015년 7월 국제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세월호 인양을 맡은 중국 교통운수부 산하 국영기업인 상하이샐비지는 1951년 설립돼 관련 인력이 1400여 명에 달하는 중국 최대 해양구조업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3 12: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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