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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아이들’ FA 광희 첫 스타트, 임시완-박형식 소속사 향방은?…‘플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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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광희가 첫번째로 소속사를 떠나 새 둥지를 틀었다.
 
우선 광희가 먼저 떠나게 됐다. 남은 멤버는 8명. 제국의아이들과 스타제국이 계약은 만료됐지만 서로에게 최선을 다해 예의를 지키고 있다.
 
지난달 7일 스타제국 관계자는 모 매체에 “광희를 보내주기로 했다. 스타제국은 떠나지만 광희가 잘 되도록 계속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광희는 이날 추성훈-야노 시호가 속해 있는 본부이엔티 측과 계약 사실을 알렸다.
 
2010년 9인조로 데뷔한 제국의 아이들은 지난달 6일을 끝으로 스타제국과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하지만 아홉 멤버들과 오랫동안 가족처럼 동고동락했던 스타제국은 재계약을 강요하지 않고 대화로 방법을 찾았다.  
 

제국의 아이들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제국의 아이들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멤버들 모두 다재다능한데다 일부는 군대에 있고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스타제국은 멤버들의 선택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그래서 광희가 FA 자격을 얻어 다른 둥지로 옮기자 아낌없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제 남은 건 8명이다. 몇 차례 임시완과 박형식의 이적설도 제기됐다. 팀에서 ‘연기돌’로 손꼽히는 둘이기에 여러 배우 매니지먼트 관계자들이 러브콜을 보낸 건 맞지만 아직 이들은 스타제국의 품에 있다.
 
두 사람은 당분간 촬영에 집중할 전망이다. 임시완은 MBC 새 드라마 ‘왕은 사랑한’ 촬영에 한창이며 박형식도 KBS 2TV ‘화랑’과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이 남아 있어 어떻게 될지 팬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한편 임시완은 현재 tvN 드라마 ‘미생’에서 함께 출연했던 강소라 등이 소속된 플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에 대해 최종 조율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임시완의 스케줄 관리 등 업무를 플럼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하고 있는 상태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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