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세월호 인양작업이 오후 늦게 또는 저녁에나 완료된다.
당초 23일 오전 11시로 해수부는 세월호 선체 수면위 13m인양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수면으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선체의 자세가 변동됨에 따라 잭킹바지선의 와이어와 도르레가 세월호 선체 접촉이 일어나고 있는 것.
세월호 인양추진단장 이철조는 오전 10시 브리핑을 통해 “높이 22m인 세월호선 선체를 해저면 24.4m까지 인양했다”며 “현재 인양 작업을 멈추고 세월호선체와 잭킹바지선에 1차 고박 작업을 진행중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3 10: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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