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세월호 인양 업체 상하이 샐비지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부분이 새삼 화제다.
작년 12월 10일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월호 화물칸과 관련된 의혹 추적에 나섰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 따르면 세월호 인양 작업을 위해 상하이 샐비지가 선정된 것과 관련해 업계에서는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관계자는 “상하이 샐비지가 될거라고 생각도 않았다. 그 구난기업 자체가 외부적인 실적이 없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상하이 샐비지가 양쯔강에서 침몰한 여객선을 인양한 이력에 대해 “세월호처럼 화물도 싣는 배가 아니다. 규모도 절반 수준이고 수심도 낮고 파도의 영향도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천지차이”라고 선을 그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3 10: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