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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업체, ‘그것이 알고 싶다’ 상하이 샐비지 선정에 물음표…‘세월호 본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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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세월호 인양 업체 상하이 샐비지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부분이 새삼 화제다.
 
작년 12월 10일 방송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월호 화물칸과 관련된 의혹 추적에 나섰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 따르면 세월호 인양 작업을 위해 상하이 샐비지가 선정된 것과 관련해 업계에서는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관계자는 “상하이 샐비지가 될거라고 생각도 않았다. 그 구난기업 자체가 외부적인 실적이 없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세월호 인양업체 ‘상하이 샐비지’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캡처
세월호 인양업체 ‘상하이 샐비지’ /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캡처
 
또 다른 관계자는 상하이 샐비지가 양쯔강에서 침몰한 여객선을 인양한 이력에 대해 “세월호처럼 화물도 싣는 배가 아니다. 규모도 절반 수준이고 수심도 낮고 파도의 영향도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천지차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세월호를 수면 위로 13m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이 23일 오전 11시까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날 오후 늦게 또는 저녁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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