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 노래와 애교로 불굴의 도전 끝 한 끼 ‘성공’

(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가 불굴의 도전 끝에 한 끼에 성공했다.
 
지난 2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하니는 개그맨 김용만과 함께 밥동무로 등장, MC 강호동, 이경규와 북촌 한옥마을을 찾았다.
 
북촌 한옥마을을 찾은 네 사람은 한옥 풍경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한 끼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초인종을 눌러도 답이 없는 빈집들이 많아 고충을 겪었다.
 
   
강호동은 힘들게 찾은 주민에게 “여기 주민들이 안 살고 계시냐”고 묻자 “관광객이 많아지고 시끄러워서 거의 다 이사갔다”라는 답변이 돌아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불 켜진 집조차 찾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니는 히트곡 ‘위아래’를 열창하고 애교를 부리며 끝까지 도전해 드디어 한 끼를 얻어냈다. “군대에 있을 때부터 이엑스아이디(EXID)를 좋아한다”는 집 주인의 말에 하니는 ‘위아래’ 댄스를 선보이며 기분 좋게 집에 들어섰다.
 
강호동이 음식을 하는 집주인에게 “군대에서 하니는 사람입니까? 신입니까?”라는 질문을 건네자 고민 없이 “신입니다”라고 대답을 하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하니가 속한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는 내달 10일 새로워진 모습으로 컴백한다.

유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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