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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뉴스룸’ 손석희, “세월호가 본인양을 시작하는 것처럼 박근혜의 진실이 수면으로 올라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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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룸’ 손석희의 앵커 브리핑은 오늘도 뼈가 있었다.
 
2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는 앵커 브리핑에서 세월호와 박근혜 전 대통령 모두에게 의미가 있는 오늘을 이야기 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과 삼성동 자택 사이를 주파한 8분이라는 시간이 꽤 애타는 시간이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 거리는 평소라면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고 말했다.
 
‘뉴스룸’ 손석희 /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뉴스룸’ 손석희 /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그리고 박근혜의 검찰 조사는 누군가에겐 인생 중 가장 괴로웠을 시간이라는데 동의했다.
 
이런 손석희는 세월호 유가족으로 눈을 돌렸다. 그는 8분도 아니고 8시간도 아닌 1000일이 넘는 시간동안 세월호 유가족들은 인양을 기다렸고 말했다. 그리고 손석희 자신은 그 마음을 헤아리지 못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다시 그는 박근혜로 시선을 옮겼다. 박근혜는 세월호의 시험인양이 이뤄지는 시간 동안 그는 자기 조서를 들여다보고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손석희는 박근혜는 이 조서를 보는데 공교롭게도 7시간을 썼다고 했다. 이 7시간은 세월호 7시간과 같은 시간이다.
 
이런 손석희는 세월호 인양과 함께 진정한 의미의 진실도 함께 수면위로 올라올 것인가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앵커 브리핑을 마쳤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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