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난소에 거대한 종양이 자라 배가 부풀어 오른 여성이 모습이 충격을 자아낸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멕시코에 사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24살 여성이 난소에 자란 거대 혹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은 다이어트를 위해 식이조절을 했지만 오히려 체중이 늘었다. 11개월 후 여성은 마치 아기를 가진 임신부의 배처럼 거대하게 부풀어 올랐다.
결국 병원을 찾은 여성은 의사에게 “난소에 종양이 생겼다”는 진단을 들었다. 게다가 이 거대해진 종양은 여성의 내부 장기를 압박했으며 특히 폐를 누르고 있었다.
의료팀은 더 이상 지체하면 목숨도 위험할 거라는 판단에 종양 제거 응급 수술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2 10: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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