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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레드’, 배터리 무선 공유 기술 적용될까?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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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애플은 21일(현지시간) 빨간색의 알루미늄재질로 마감된 아이폰 7과 아이폰 7 플러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RED)는 지난 2006년 에이즈에 대항하는 IT 기업 사업체와 기술인들이 모여 만든 에이즈 퇴치재단으로 모금된 모든 기부금은 글로벌 펀드의 '후천적 면역결핍증 바이러스(HIV)'와 에이즈(AIDS) 퇴치 기금으로 전달돼 테스트, 상담, 치료 및 예방을 위해 사용되며 특히 임산부의 바이러스가 태아에게 전이되지 못하도록 하는 데 중점적으로 사용된다.
 
빨강 색상의 아이폰 레드 스페셜 에디션은 128GB 및 256GB 모델로 출시돼 오는 24일부터 전 세계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다.
 

아이폰7 레드 / 애플
아이폰7 레드 / 애플
 
이에 스마트폰 배터리 무선 공유 기술 적용될까 관심이 모아진다. 만약 적용된다면 앞으로는 배터리가 없어 난감한 상황에 처하는 일이 거의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가 급하면 친구에게 배터리 공유를 부탁하면 되기 때문이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일본 전자업체 소니(Sony)가 무선으로 배터리 전력을 공유하는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근거리 통신(NFC)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 간 배터리 전력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중이다.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우리는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접속 방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배터리 충전 케이블이 없어도 주변의 배터리 전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배터리가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은 없어지고, 친구의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배터리를 얻어 쓸 수 있는 날이 올 것으로 보인다.
 
일본 아이티 전문 매체 기즈모도는 “이 특허는 당신의 상상속에만 있던 무선 와이파이와 무선 배터리가 연결된 세상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 내다봤다.
 
한편 현재 소니는 근거리에서만 가능한 NFC 기술 영역을 확장시켜 먼 거리에서도 ‘배터리 전력’ 전송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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