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한 여성이 권장 사용 시간보다 2시간 더 렌즈를 착용해 각막이 손상되는 일이 벌어졌다.
최근 여성전문지 코스모폴리탄은 23살 여성 매브 맥휴즈-힐이 장시간 사용한 콘택트렌즈를 빼던 중 각막이 손상됐다고 전했다. 코스모폴리탄에 따르면 여성 매브는 평소처럼 콘택트렌즈를 착용 후 일과시간을 보냈다.
매브는 콘택트렌즈 착용시간이 12시간이 흐르자 극심한 건조함을 느꼈지만 렌즈를 빼지않았다.이후 집에 들어온 매브는 왼쪽 눈의 렌즈를 빼려고 했는데 갑작스런 통증을 느꼈다. 순식간에 눈은 붉게 충혈되기 시작했으며 실핏줄이 터지기 시작했다.
매브는 “렌즈를 빼고 나서 왼쪽 눈은 갑작스럽게 뿌옇게 변했다. 또한, 통증도 5일 동안 지속되는 등 후유증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에 가보니 각막이 찢어졌다는 진단을 들었다”며 “이후 다행히 시력은 돌아왔다. 하지만 여전히 조금의 변화에도 눈이 금방 예민해지기는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1 11: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