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윤식당’ 윤여정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2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윤식당’ 제작 발표회에서는 윤여정이 솔직한 대답과 입담으로 이목을 모았다.
이날 윤여정은 자신이 요리를 잘하는 것은 아니라고 솔직 고백하면서 식당 오너셰프로서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식당 운영하는 과정에서 많이 까칠해지고 자신의 본 모습을 다 보였다고 했다. 이에 제작진과 출연진들에게 사과까지 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꽃이 피게 했다.
또한 그는 이서진이 신구를 정말 깍듯하게 잘 모신다고 칭찬하면서 자신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더불어 신구는 선생님으로서 여겨서 그랬던 것 같고 자신은 여자로 여겼던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리고 윤여정은 식당의 흑자 여부와 알바비 지급 여부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장사가 잘 될 땐 잘 돼서 와인을 많이 마시고 안 될 때는 안 돼서 많이 마셨다고 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또한 신구에게 알바비를 따로 지급하진 않았으며 숙식 제공으로 대신했다고 했다. 다만 손해는 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포함해 그동안 나영석과 함께 한 이유로는 그의 팬이라 대답했다. 특히 나영석이 ‘우리 결혼했어요’라고 하라면 하겠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식당의 사장으로서 한 말씀에 대해 부탁받자 그는 많이 시청해달라는 부탁은 못하겠다고 했다. 자신 역시 보기 싫은 것은 안 본다는 것이다. 이에 보실 수 있으면 보시고 아니면 마시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꽃이 피게 했다. 또한 얼마나 많이 볼 것 같냐는 질문에는 ‘내가 그걸 알면 점집 차렸다’고 답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러한 윤여정의 솔직한 모습은 본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이 커지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0 15: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