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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윤정수-김숙, 100세 노인 분장하고 클럽 입성해 화려한 댄스타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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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윤정수와 김숙의 60년 후 모습을 체험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60년 뒤 미래를 미리 체험했다.
 
녹화 당시 김숙과 함께 영화 ‘라스트 베가스’를 감상하던 윤정수는 영화 주인공이자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마이클 더글라스처럼 멋있게 늙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말을 듣던 김숙은 멋있게 늙은 미래를 미리 체험해보자며 윤정수를 100세 노인으로 분장시켰다.
 
 
윤정수-김숙 보도자료 / JTBC
윤정수-김숙 보도자료 / JTBC
 
눈 깜짝할 새 윤정수 뿐 아니라 자신까지 완벽하게 100세 노인으로 분장을 끝낸 김숙은 피곤하다는 윤정수의 만류에도 “나이가 들수록 젊은 사람들과 놀아야 해”라며 젊음의 거리 이태원으로 향했다.
 
이어 분장을 한 채 클럽에 입장해 젊은 사람들과 함께 춤을 추는 등 적극적으로 어울리며 누구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100세 노인이 된 윤정수와 김숙의 ‘황혼 일기’는 21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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