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VIXX), 일본 팬미팅 성료…‘특급 팬사랑’

(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빅스(VIXX)가 일본 내 3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빅스는 난 3월 10일 일본 오사카 오릭스 경기장을 시작으로 12일 아이치, 17일 도쿄에서 ‘2017 빅스 팬미팅 인 재팬 ~ 밀키웨이 투 빅스타(2017 Fan Meeting In Japan ~ The Milky Way to VIXXT★R)’을 개최해 총 6회 동안 현지 팬 1만 5000여 명을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팬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었으며 일본 팬들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칠 준비가 돼 있어’, ‘판타지(Fantasy)’, ‘슈팅 스타(shooting star)’ 등 각종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환호로 반겨준 팬들을 위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다.
 
멤버 켄은 “오늘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 굉장히 기쁩니다”고 소감을 밝혔고, 막내 혁은 “오사카, 아이치, 도쿄까지 언제나 객석에서 저희의 무대를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리더 엔은 “여러분들과 앞으로도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진심 어린 인사를 덧붙였다.
 
빅스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도쿄 콘서트 1회 공연이 추가됐으며, 일본 방송 프로그램 촬영 및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가지는 등 밀려드는 러브콜에 화답하며 현지에서의 큰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빅스는 한국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빅스의 리더 엔은 드라마 ‘터널’, ‘완벽한 아내’ 출연을 알렸으며, 메인 보컬 켄은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에 출연해 주인공 츠카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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