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자신의 이름 건 대란템을 만들어낸 스타들…‘지성-전지현-김태리’

(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각종 협찬사들은 어떻게 해서든 스타의 이름을 업고 화제가 되길 소망한다. 또 그것은 은연 중 스타의 업무 중 하나로 여겨지기도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확실히 자신의 이름을 부각시키며 네티즌들에게 “저 립은 어디 제품이지”, “저 바지는 어디서 파는 거야” 등의 질문 세례를 받은 스타들이 있다.
 
세 명의 인기 배우, 지성과 전지현 그리고 김태리가 바로 그 중심에 서 있다.
 
   
‘남자라고 립 제품 완판 못 시킬 거 있나요, 배우 지성’
 
남성이 여성의 뷰티 아이템을 완전히 이해하고 사용하는 데에는 분명 적지 않은 어려움이 따를 터이다. 그런데 지성은 달랐다. 심지어는 완판까지 이뤄낸 대단한 기록을 세운 그다.
 
그는 MBC ‘킬미, 힐미’를 통해 여고생 인격 안요나를 연기하며 분홍색 교복을 입고 분홍색 틴트를 사용하는 장면을 연기했다. 그 장면이 방송을 타자마자 시청자 게시판은 지성이 사용한 ‘요나 틴트’의 정체가 궁금하다는 게시물들로 도배가 되었고 제품명이 공개되자 곧바로 완판 행진이 이어졌다.
 
배우 지성은 현재 SBS ‘피고인’을 통해 팬들을 만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내가 입고 바르고 먹는 모든 것이 화제가 될 지어다, 배우 전지현’
 
그 이름 자체로 엄청난 가치를 지닌 배우 전지현은 행사나 촬영에 사용되는 크고 작은 패션 아이템들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패완얼’ 공식을 유지시키고 있다.
 
특히 주목을 받았던 아이템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가 사용한 일명 ‘천송이 틴트’다. 해당 립제품은 출시되자마자 완판되는 기적을 보여주며 그의 입지를 증명해 보였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큰 사랑을 받은 전지현은 현재 육아에 전념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계의 떠오르는 고유 명사 태리핏, 배우 김태리’
 
슬랙스에도 정석 핏이 탄생할 줄 누가 알았을까. 김태리가 공항에 검은색 슬랙스 바짓단을 휘날리며 등장하는 순간 네티즌들의 눈길이 일제히 그에게로 쏠렸다.
 
본래 공항 패션은 요즘 유행하는 아이템이 무엇이질 파악하기 제일 좋은 참고 자료로 쓰인다. 그렇기에 치열한 공항 패션쇼에서 데뷔한 지 채 1년도 안 된 신인이 주목을 받은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 이제 여성들은 허벅지는 살짝 타이트하게 감싸면서도 밑단은 시원하게 떨어지는 슬랙스를 찾아 인터넷을 헤집고 다니는 중이다.
 
단연 최고의 신인으로 여겨지는 그는 현재 영화 두 편의 촬영을 진행 중이며 얼른 팬들을 만나길 학수고대 중이다.
 
연기에서 뿐만 아니라 패션과 뷰티계에서도 이름을 떨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그들이 다음엔 어떤 아이템으로 우리의 시선을 빼앗아 갈지 기대가 된다.

유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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